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지인으로부터 빌린 4억여 원을 갚지 않아 결국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일대에 없었으며 나타나지 않아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뒤 지난 12일 양평에서 그를 붙잡았다.
육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일대에 없었으며 나타나지 않아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뒤 지난 12일 양평에서 그를 붙잡았다.
육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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