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생명지킴이 떴다"

김민수 기자

발행일 2018-07-12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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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와 연천, 포천, 가평지역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가평소방서 제공

공무원·자원봉사자등 185명 참여
가평·남양주·연천… 18개소 배치
수변 안전 홍보·방범 순찰 활동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 발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이선영 가평소방서장,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박현구 연천소방서장, 백병선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려지는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올해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 총 18개소에 배치돼 운영된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에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수난구조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185명이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등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유사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 수변 안전순찰 및 미아 찾기, 생활안전 교육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가평구조대의 수난구조 시범훈련, 의용소방대 주재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예방 전문 봉사자로서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명 구조 시범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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