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영국남자 조쉬 수상에 울컥 "잘 버텨줘서 고마워…사랑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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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조쉬 /국가비 인스타그램

국가비가 남편 조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조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국가비는 "축하해 조쉬. 한국 이미지상 받아서 너무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아이라이너 녹아내릴까봐 눈물 참았는데 계속 울컥 울컥 감격x10000 했던 날이었어. 정말 힘든 일들도 있었고 속상한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축복 받고 그만큼 보람찬 일들도 많았지! 잘 버티고 계속 전진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베이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조쉬와 얼굴을 맞댄 채 환히 웃고 있는 국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국남자'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조쉬와 올리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CICI Korea 2019에서 한국 이미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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