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대비 많은 준비"… 여자월드컵대표팀 출정식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5-2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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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2회 연속 16강 진출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덕여 감독은 20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열린 대표팀 미디어데이를 통해 "우리가 강호라고는 할 수 없지만, 4년 전 경험으로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며 "응원해주시는 게 헛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을 끝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5년 사상 처음 승리와 16강 진출을 이뤄낸 바 있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내달 8일 시작되는 프랑스 대회에서 2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개최국인 프랑스와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내달 8일 프랑스와 대회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돼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윤 감독은 "우리가 가장 힘든 조라고 생각한다. 통과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1승 1무 1패, 승점 4 이상을 올려 승점을 가져와야 한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A매치 120경기 출전 경력의 주장 조소현(웨스트햄)은 "23명 최종 엔트리에 들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며 "4년 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희망했다.

대표팀은 라이브플라자로 자리를 옮겨 출정식을 갖고 팬들 앞에서 16강 진출을 위해 파이팅 했다. 대표팀은 22일 스웨덴으로 떠나 다음 달 1일 예테보리에서 스웨덴 대표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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