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영, 나이 차 상관없는 박원숙과의 친분 "반가워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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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영, 나이 차 상관없는 박원숙과의 친분 "반가워 눈물 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배우 이미영이 박원숙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배우 이미영 나이'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과 배우 박원숙과의 친분이 공개됐다.

이미영은 이날 평소 '절친'인 선배이자 동료 박원숙의 남해 집을 찾았다.

 

과거 과거 아들을 사고로 잃은 박원숙은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인생 멘토로 꼽은 박원숙을 만나자 "선생님 뵈니까 반가워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오랜만에 만난 이미영을 위해 모자와 블랙 드레스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영은 실제로 죽으려고도 했다며 동시에 "빙의가 되어서 귀신도 보이고 제 상태가 이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원숙은 "자책하지 마라, 지금부터 잘하자"라고 그를 격려했다.

 

한편 배우 이미영의 나이는 1961년생으로 59세, 박원숙의 나이는 1949년생으로 71세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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