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 '한눈에' 송도서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

오늘부터 이틀동안 컨벤시아 개최
회의·전시등 행사 별도 상담자리
신규 업체 비즈니스 모델 시연도


마이스엑스포11
국내 대표 마이스전시회인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가 13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며 국내외 지자체, 관광공사, 컨벤션센터, 여행관련 숙박업과 판매시설 관계자, 마이스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한데 모이는 행사다.

회의, 포상관광, 전시 등 마이스 행사를 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받거나 행사 개최 지역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전시회에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신규 업체들이 직접 비즈니스 모델을 시연하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도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인천의 마이스 행사 지원 역량을 소개하고, 인천의 관광지와 편의시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13일 개회식에는 토론 세션으로 '남북협력시대, 한반도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좌담회가 열린다. 김철원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한신자 이즈피엠피(컨벤션 업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남북 공동 마이스산업 교류·개최 등 남북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시가 마이스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아시아 대표 마이스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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