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탄 천재 콤비 신유빈-조대성… 탁구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사냥'

한국 탁구계의 기대주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 등 탁구 남녀 대표팀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측정한다.

김택수 감독의 남자대표팀과 유남규 감독의 여자대표팀은 12일 2년 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이 열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로 간다.

15~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선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 남자 대표팀에는 이상수·안재현(이상 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조대성(서울 대광고) 등 6명이 포진해 있다. 여자팀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 유은총(미래에셋대우), 이은혜(대한항공), 신유빈 등 6명으로 꾸려졌다.

남녀 듀오로 이 대회에 출격하는 신유빈-조대성 조가 올해 체코오픈에서 우승을 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까지 밀고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녀 단체전은 적어도 4강 이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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