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이재준 시장과 간담회
육성 조례제정·경제활성화등 건의
"지속발전 환경 조성되도록 최선"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중소기업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아 지자체 등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고양시와 함께 진행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공동사업제품·우수단체 표준제품 등 지역 중소기업 우선 구매 제도 적극 활용 ▲소기업 소상공인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및 공제사업 기금 이자 차액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종량제 봉투 및 폐기물 스티커 판매 허가, 고양시 자동차 관리 모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우수단체 표준제품 우선 구매제도 활용 확대, 고양시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지원,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우수 중소기업 유치 우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10건을 건의했다.
이 회장은 "일본 무역갈등과 기업의 저성장 기조, 장기 내수침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노력하는 만큼 고양시도 중소기업 지원을 선도하는 최고의 지자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산 테크노벨리 조성에 따른 첨단 우수기업 유치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 장규진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성묵 일산테크노타운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동훈 고양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육성 조례제정·경제활성화등 건의
"지속발전 환경 조성되도록 최선"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중소기업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아 지자체 등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고양시와 함께 진행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공동사업제품·우수단체 표준제품 등 지역 중소기업 우선 구매 제도 적극 활용 ▲소기업 소상공인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및 공제사업 기금 이자 차액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종량제 봉투 및 폐기물 스티커 판매 허가, 고양시 자동차 관리 모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우수단체 표준제품 우선 구매제도 활용 확대, 고양시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지원,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우수 중소기업 유치 우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10건을 건의했다.
이 회장은 "일본 무역갈등과 기업의 저성장 기조, 장기 내수침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노력하는 만큼 고양시도 중소기업 지원을 선도하는 최고의 지자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산 테크노벨리 조성에 따른 첨단 우수기업 유치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 장규진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성묵 일산테크노타운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동훈 고양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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