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후베이성 방문' 학생·교사 5명 자가격리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20-01-31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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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을땐 내달 1~8일 해제조치
고양 금계초·과천고 등 개학 연기


경기지역 학생들이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을 방문해 30일 현재 자가 격리 조치된 학생과 교직원들은 총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8일까지 차례로 해제조치 될 예정이다.

30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일 이후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을 방문한 유·초·중·고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12명이 이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2명 중 6명은 귀국일 기준 14일이 지나 격리가 해제됐다. 5명은 현재 자가 격리 조치 중으로 학생은 3명, 교직원은 2명이다. 교사 1명은 후베이성에 체류 중이다.

현재 이곳에 체류 중인 교사는 학교와 긴밀히 연락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대되면서 도내 개학을 연기하는 학교들도 늘고 있다. 고양 금계초는 개학일을 지난 29일에서 다음 달 3일로 미뤘고, 이날 개학 예정이었던 과천고(1, 2학년 대상)는 다음 달 25일로 연기했다.

앞서 평택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업했고, 안성 공도읍 14개 유치원도 29일부터 31일까지 휴업을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물론 학원을 비롯해 방학 중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들에도 철저하게 감염병 예방 대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각종 행사 자제 안내 공문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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