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3일 성남 중원에 단독 신청한 신상진 의원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5선에 도전하는 신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1호 단수로 추천돼 조기에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한국당이 신 의원을 조기 공천한 것은 보수정당의 취약지역인 성남 중원을 비롯해 인근의 수정구, 텃밭이면서도 20대 총선에서 패한 분당구 등 성남지역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신 의원은 17대 국회 보궐선거에서부터 20대까지 내리 성남 중원에서 4선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치를 지역으로 경기도 12곳과 인천 2곳을 확정해 발표했다.
도내 수원갑과 성남중원 등 10곳은 2인 경선이, 안양동안갑과 부천원미을 등 2곳은 3인 경선이 진행된다. 인천 연수을과 미추홀을도 2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정의종·김연태기자 jej@kyeongin.com
5선에 도전하는 신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1호 단수로 추천돼 조기에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한국당이 신 의원을 조기 공천한 것은 보수정당의 취약지역인 성남 중원을 비롯해 인근의 수정구, 텃밭이면서도 20대 총선에서 패한 분당구 등 성남지역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신 의원은 17대 국회 보궐선거에서부터 20대까지 내리 성남 중원에서 4선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치를 지역으로 경기도 12곳과 인천 2곳을 확정해 발표했다.
도내 수원갑과 성남중원 등 10곳은 2인 경선이, 안양동안갑과 부천원미을 등 2곳은 3인 경선이 진행된다. 인천 연수을과 미추홀을도 2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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