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경기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5월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제공 |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날인 22일 부산을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들, 구청장들을 잇따라 만난다.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과 코로나19 대응, 기본소득제 도입 등을 두루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임용된 이재강 전 민주당 부산 서·동구지역위원장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선주자 2위를 달리고 있는 이 지사의 부산행에 지역정가에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친문 인사로 분류된 이 부지사와 동행,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에 이 지사 측은 선을 긋고 있다.
한편 매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온 이 지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봉하마을로 향한다. 23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추도식에는 범여권 인사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들, 구청장들을 잇따라 만난다.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과 코로나19 대응, 기본소득제 도입 등을 두루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임용된 이재강 전 민주당 부산 서·동구지역위원장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선주자 2위를 달리고 있는 이 지사의 부산행에 지역정가에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친문 인사로 분류된 이 부지사와 동행,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에 이 지사 측은 선을 긋고 있다.
한편 매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온 이 지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봉하마을로 향한다. 23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추도식에는 범여권 인사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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