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재활용 '자원순환도시 성남'

市, 생협·시민단체들 '친환경소비 자율실천협약' 체결

김순기 기자

발행일 2020-06-22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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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친환경 소비촉진 자율실천협약
성남시는 최근 생협·시민단체들과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각종 폐기물 양을 줄이고 자원순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소비 촉진 자율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생협·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각종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자원순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대대적인 운동에 나선다.

성남시는 21일 "성남아이쿱생협·성남드림아이쿱생협·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등과 '친환경 소비 촉진 자율실천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와 단체들은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자발적인 시민참여 유도 ▲자원순환 인식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성남아이쿱생협'과 '성남드림아이쿱생협'은 자연드림 매장 정자점·이매점을 시작으로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사용한 건전지, 우유팩, 플라스틱 등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성남시의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을 받아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화분, 의자, 물류용 팔레트 등을 제작하는 재활용 공방 사업도 진행한다.

'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은 인식개선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한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활용품 연구와 생산, 시민참여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손성립 환경보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택배 수요 증가로 택배 폐기물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각 주체는 소비·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환경은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린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폐기물과 생활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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