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골프장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구는 1일 지역 내 모든 실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명령했다.
이번 조치는 구에 있는 골프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오렌지듄스 골프클럽을 포함한다.
골프장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한 것은 전국에서 연수구가 처음이다. 전국에서 골프장이 가장 많은 제주도조차 아직 '셧다운'하지 않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에 골프장도 예외일 순 없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구는 1일 지역 내 모든 실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명령했다.
이번 조치는 구에 있는 골프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오렌지듄스 골프클럽을 포함한다.
골프장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한 것은 전국에서 연수구가 처음이다. 전국에서 골프장이 가장 많은 제주도조차 아직 '셧다운'하지 않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에 골프장도 예외일 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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