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2020.9.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광명시 소하동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직원의 가족 4명, 직원의 지인 1명 등 16명으로 파악됐다.
시 등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하리공장 직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원 등 800명이 훨씬 넘는 접촉자 등을 긴급 검사했으나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직원의 가족 4명, 직원의 지인 1명 등 16명으로 파악됐다.
시 등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하리공장 직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원 등 800명이 훨씬 넘는 접촉자 등을 긴급 검사했으나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다.
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2020.9.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하지만 18일 오후 11시께 시흥시에 거주하는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자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과 밀접 접촉한 10명을 확인, 자가 격리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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