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경인일보DB |
파주시는 22일 오후 9시 기준 가족간 감염으로 1명이 추가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3명이라고 밝혔다.
623번 확진자는 동거 가족인 600번, 60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 건강상태가 악화돼 2회에 걸쳐 검사했지만, 미결정 판정됐다.
그러다 이날 3회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파주시는 "최근 확진자는 가족간 감염이 많고 특히 처음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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