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기대주' 강평환(수원농생명고)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체조에서 3관왕에 올랐다.
강평환는 19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남고부 체조 종목별 경기 마루에서 14.675점을 따내며 김종덕(전북체고·14.625점)과 이원준(서울체고·14점075점)을 체지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개인·단체종합에서 모두 우승했던 강평환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강재일과 오아형(이상 수원농생명고)은 남고부 체조 종목별 경기 평행봉과 도마에서 각각 15.100점과 14.5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단체종합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박민수(한양대)는 남일반부 종목별 경기에서 평행봉(15.100점)과 철봉(15.225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체조 단체전에선 경기체고가 184.95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구래원(경기체고)은 종목별 경기 평균대에서 12.90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강평환는 19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남고부 체조 종목별 경기 마루에서 14.675점을 따내며 김종덕(전북체고·14.625점)과 이원준(서울체고·14점075점)을 체지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개인·단체종합에서 모두 우승했던 강평환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강재일과 오아형(이상 수원농생명고)은 남고부 체조 종목별 경기 평행봉과 도마에서 각각 15.100점과 14.5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단체종합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박민수(한양대)는 남일반부 종목별 경기에서 평행봉(15.100점)과 철봉(15.225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체조 단체전에선 경기체고가 184.95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구래원(경기체고)은 종목별 경기 평균대에서 12.90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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