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기대주' 함상명(용인대)이 사전경기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에서 2년 만에 대회 타이틀을 되찾았다.
함상명은 22일 강원도 원주 백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밴텀습 결승에서 김현승(울산과학대)를 TKC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아시안게임 벤텀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던 함상명은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 고등부 플라이급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남고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에서는 모재혁(성남 태원고)이 오인성(대전체고)을 2-1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신유환(용인대)은 남대부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송재성(한체대)을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이종찬(광주중앙고)은 남고부 라이트웰터급에서, 김원호(용인대)는 남대부 플라이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남일반부 김대성(수원시청)도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함상명은 22일 강원도 원주 백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밴텀습 결승에서 김현승(울산과학대)를 TKC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아시안게임 벤텀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던 함상명은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 고등부 플라이급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남고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에서는 모재혁(성남 태원고)이 오인성(대전체고)을 2-1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신유환(용인대)은 남대부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송재성(한체대)을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이종찬(광주중앙고)은 남고부 라이트웰터급에서, 김원호(용인대)는 남대부 플라이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남일반부 김대성(수원시청)도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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