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보훈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2회 경인보훈대상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열수·pplys@kyeongin.com | ||
이날 시상식에는 정창섭 경기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준회 도의회 부의장, 유선규 부교육감, 김도식 경기경찰청 차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이상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등 지역보훈단체장, 그리고 수상자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이군경부문 김강성(57)씨를 비롯해 유족부문 이재영(76)씨, 미망인부문 홍정순(74)씨, 장한아내부문 주선화(51)씨, 특별보훈부문 이춘우(74)씨, 유자녀부문 이계풍(53)씨 등 6명은 상패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또 제6회 학생백일장 시상식에서 연유빈(화성 동탄초 6년)양 등 3명이 최우수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았고 김현지(안성 양진초 4년)양 등 90명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사 우제찬 사장은 “김선일씨 죽음과 이라크 파병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선열들의 고귀함에 더욱 고개를 숙이게 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열들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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