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잇는 문화 혈맥·8] 인터뷰| 한국메세나협회 박현준 차장

지역기업 인식전환 필요
中企 문화기부 많아져야

특별취재반 기자

발행일 2015-10-14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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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중소기업 문화기부 참여가 많아져야 합니다”.

한국메세나협회 박현준 차장은 메세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참여가 많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의 참여가 많아지면 당연히 액수도 커지고 수혜자층도 많아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메세나의 기본 취지를 살려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선 많은 중소기업들의 기부 참여가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건상 중소기업에서 문화기부에 동참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많은 기업들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박 차장은 특히 지역적으로 고른 문화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에도 엄연히 지역 차가 존재한다. 서울이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공연을 펼칠 장소조차 없는 곳도 많다”며 “지역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발전의 밑거름을 쌓는 것도 하나의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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