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10·28 재보선 개표 결과] ‘7 : 1’ 경인지역 표심 휩쓴 새누리

<28일 오후 10시 현재>
광명, 권태진 도의원 당선… 의정부, 정진선·국은주 승전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전 마지막 선거인 10·28 재·보궐선거에서 경인지역은 5명의 광역의원과 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했다. 경인지역 전체 선거구 8곳 중 새누리당이 7곳(광역 4곳, 기초 3곳)에서 승리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천 서구2(광역) 1곳에서만 새누리당을 제쳤다.

28일 재보선 결과 경기도의원을 뽑는 의정부2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 의정부3에서는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오후 10시 현재 앞서고 있다. 광명1에서는 새누리당 권태진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인천시의원을 선출하는 부평구5에서는 새누리당 최만용 후보가 당선됐고, 서구2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 후보가 경인지역에선 유일하게 야당 후보로서 승리했다.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 인천시 남구다에서는 새누리당 배세식 후보가, 부평구나에서는 새누리당 이익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경기도 김포나의 새 시의원은 새누리당 김종혁 후보로 결정됐다.

전국 23곳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을 뽑는 경남 고성군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지방의원을 선출했다. 경인지역 투표율은 13.9%로 집계됐다.

/이현준·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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