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초청 축제한마당·인터뷰] 제종길 안산시장

영주 귀국자 따뜻하게 지내도록 관심둘 것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5-11-30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사할린 위문공연24
안산시 사동 고향마을은 전국에서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떨어져 살던 사할린 가족들이 다시 만나는 자리인 ‘사할린 동포 초청 고국방문 위로 및 축제 한마당’이 안산에서 열린 이유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엔 600여명의 사할린 동포들이 살고 있는데, 수십 년 만에 고국에 온 동포들이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할린에 두고 온 가족들도 고국에서 함께 지냈으면 하는 게 이 분들의 소망인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행사를 통해 동포들이 사할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 시장은 “이미 안산에 영주 귀국한 한인 3분의1이 세상을 떠났고 남아있는 분들도 고령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다면 이런 교류라도 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