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뻗어나가는 초일류 공익재단으로”

가천길재단 ‘2016 신년하례회’ 열려
이길여 회장 “연구 역량 업그레이드”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6-01-06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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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신년하례회
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 ‘2016년 가천길재단 신년하례회’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길의료재단 이태훈 의료원장 등 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가천길재단 신년 하례회가 5일 오후 길병원 가천홀에서 이길여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하례회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을 비롯해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과 이근 병원장, 가천학원 김신복 이사장, 가천대학교 최미리·조효숙·김충식·노연홍·정명희·이상우·최도성 부총장, 경인일보 김은환 인천본사 사장, 김화양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가천대학교 윤성태 석좌교수와 송석구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고 가천길재단 소속 새생명찾아주기 운동본부, 가천 미추홀 청소년 봉사단, 송도 BRC, 신명여고 등 산하 기관 임직원도 함께 했다.

이길여 회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경제 불황을 이겨내고 천 년을 향해 뻗어 가는 초일류 공익 재단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걱정되는 시기에 붉은 원숭이가 가진 지혜와 적극성, 열정의 정신으로 난국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며 “가천길재단은 지난해 심각한 경기 불황과 메르스 사태 같은 돌발변수에도 비약적인 성과를 일궜다”고 말했다.

이어 “58년 전 인천에서 작은 산부인과 의원으로 출발했던 가천길재단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익재단으로 우뚝 섰다”며 “여기에는 나와 여러분이 함께 흘려온 피와 땀이 배어있다”고 강조했다.

이길여 회장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대전환)에서 살아남으려면 미래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의 핵심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구체적 전략으론 가천대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길병원의 연구역량을 업그레이드 시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 하례회에선 새해를 알리는 축하공연과 가천길재단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등 부대 행사도 열렸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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