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 강조 서장원 포천시장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전국 최고 휴양도시 만들것

권준우·최재훈 기자

발행일 2016-01-21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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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등 즐길거리 다양화
도로 확·포장 교통인프라 개선
서민밀집 하천·위험지역 정비


서장원 포천시장
서장원 포천시장은 '관광 휴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제공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속에서도 K-디자인빌리지 유치,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완공 등의 성과를 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관광휴양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최우선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포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은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한탄강, 광릉숲, 허브 아일랜드, 산정호수 등 다양한 테마의 자원을 활용해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포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 전국 제일의 고품격 관광휴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별화 된 관광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 시장은 아트밸리 힐링 숲과 한탄강 홍수터 가람누리 및 자연생태탐방로 조성,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왕방산 암벽공원 조성사업을 전개해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한층 더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한미군 공여부지 재개발 사업인 포천 힐마루 종합리조트 등 3조원대의 민관투자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포천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계속된다. 핵심 기간산업으로 총 2조8천700억원이 투입되는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가 내년 6월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포천선 철도 건설사업 등 광역교통망, 고모~직동 간, 축석~무봉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교통망 확충에도 노력키로 했다.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공사 등 안전한 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마련된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급수 취약지역의 상수도 확충사업도 추진돼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의 기업 경쟁력 강화, K-디자인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관건으로 꼽았다.

서 시장은 "넥스트 경기 15대 역점사업인 총 7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사업이 포천에 유치 됨에 따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상절차를 거쳐 2017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K-디자인빌리지는 패션, 가구, 섬유, 디자인, 공예, 문화관광 사업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창조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 시장은 포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고등학교 핵심인재 육성사업, 학교급식 지원사업, 농산촌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도 늘릴 방침이다.

서 시장은 "누구나 평생학습과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우리 시의 특성을 고려해 세대·내용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및 문화 사업에 투자해 명품 교육 문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포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최재훈·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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