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직을 사퇴한 이 전 이사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저버린 역대 최악의 19대 국회를 보고 국회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공기업 CEO 경험을 살려 사즉생의 각오와 결단력으로 국회를 정상화 시키고 존재의 이유를 부활하겠다"고 역설했다.
5선에 도전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그는 양평군 핵심공약으로 ▲신애리 사격장 이전 후 혁신타운 건설 ▲교육·문화 특수 대학원 대학 유치 설립 ▲송파~양평간 산업고속화 도로 건설 재추진과 여주시 공약 ▲중단된 세종대왕 한글역사 박물관 재추진 ▲IT, BT, CT 융합기술 대기업 연구단지 유치 등을 조기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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