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성준(성남 중원)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상권활성화, 지하철 노선 유치 등 3대 공약을 6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국 130여 개 노동시장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역 고용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수립해 지역노동시장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성장정책을 마련해 재래시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에서 광주시로 연결되는 지하철에 은행역과 금광역, 상대원역을 추가로 설치해 중원구 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3대 공약을 중심으로 이후 지역재개발과 교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공약을 개발해 종합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