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인천 2호선의 만수역은 출구가 하이웨이주유소, BYC 만수점 2곳으로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개통 이후 만수주공아파트 1~6단지 주민들이 지하철 이용할 때 횡단보도를 1~2개 건너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조 예비후보 측이 이번 공약을 마련한 이유다.
그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는 새누리당 인천시당의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 증진뿐 아니라 만수 주공사거리를 통행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출구 위치 등 구체적인 계획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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