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국민의당 안귀옥 불출마 선언 "야권단일화 통로 열겠다"

이현준 기자

입력 2016-03-08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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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국민의당 안귀옥(인천 남구을) 예비후보가 8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안귀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남구를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야권 단일화를 위해 부득이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귀옥 예비후보는 "여권의 일방적인 전횡을 막아줄 야권이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도, 야권 또한 분열돼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떠한 경우라도 야권후보들이 단일화돼 힘을 모으지 않는다면 거대 여당은 또다시 국민의 권익이 아닌 정권 유지를 위한 전횡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이 가야 할 행복의 통로를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귀옥 예비후보는 "야권 단일화를 위해선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며 "(저의) 불출마로 인천에서만이라도 야권단일화의 통로를 열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불출마를 하지만, 남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더 깊게 새기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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