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유영, '컵 오브 티롤 2016' 쇼트프로그램 1위

신창윤 기자

입력 2016-03-10 18: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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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유영(12·과천 문원초)이 자신의 두 번째 국제대회인 '컵 오브 티롤 2016'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유영은 1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84점, 예술점수(PCS) 17.88점을 합쳐 총점 46.72점을 획득,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39.33점)를 7.39점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및 주니어 부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7개 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지만 노비스 부문은 연기 과제가 6개로 유영은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유영은 지난 1월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피겨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유영은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유영은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아시안 트로피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에 출전, 첫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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