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경제·교육부총리, 3선 국회의원, 제1야당 원내대표를 지낸 사람이 할 일이 무엇인가 고뇌한 끝에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8년 동안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를 살려내는 게 제 소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공언한 김 예비후보는 수원비행장 이전과 함께 이전 부지에 삼성전자와 연계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내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비행장 이전은 제 정치의 출발이었다"며 비행장 이전을 위해 대표발의했던 '수원 비행장 이전법'을 언급한 후 "비행장 이전의 첫 삽을 뜰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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