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의 강자' 신형수, 금3개 건져

남일반부 400m계영 대회신

김수진은 여자 접영서 2관왕
'수영 기대주' 신형수(고양시청)가 제11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신형수는 20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부 400m 계영 결승에서 팀 동료 허환-임재엽-박선관과 함께 3분25초59의 대회신(종전 3분27초25)을 작성하며 강원체고(3분30초00)와 경남체고(3분30초02)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평영 100m(1분03초61)와 평영 50m(28초58)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신형수는 이날 우승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김수진(화성시청)은 여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1초77을 마크, 김윤지(강원도청·1분02초03)와 박나리(제주시청·1분02초39)를 따돌리고 우승해 접영 50m와 함께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계영 400m 결승에선 이태구-손지표-이유연-윤태호(안양 신성고)가 3분29초88로 금메달을 따냈고, 남고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선 윤재형(인천체고)이 4분33초78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남중부 평영 100m 결승과 여중부 배영 100m 결승에선 김민석(수원 천천중·1분08초36)과 김지은(수원 대평중·1분07초19)이 우승했고, 여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선 김혜림(화성시청)이 5분01초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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