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리스본월드컵서 볼·곤봉 최고점 경신… 은메달 획득

볼, 곤봉에서 본인 최고점 경신
포루투갈 리스본 리듬체조 월드컵 은 2, 동 1개 차지

신창윤 기자

입력 2016-03-21 09: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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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최고점 경신 행진을 벌이며 볼(18.550점)과 곤봉(18.550점) 은메달, 곤봉(18.500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개인종합에서 리본 실수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분풀이라도 하듯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연이어 갈아치웠다.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의 말투를 흉내 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스본 월드컵 대회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을 치른 결과 볼과 곤봉에서 각각 18.55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후프 종목에서 자신의 최고 점수인 18.500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볼과 곤봉에서도 최고 점수를 또다시 0.050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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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최고점 경신 행진을 벌이며 볼(18.550점)과 곤봉(18.550점) 은메달, 후프(18.500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개인종합에서 리본 실수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분풀이라도 하듯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연이어 갈아치웠다. 경기장에 걸린 자신의 사진 옆에서 포즈를 취한 손연재는

볼 결선에서 4번째 연기자로 나선 손연재는 영화 '대부' 삽입곡인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에 맞춰 실수 없이 연기를 펼쳤고, 예선(18.350점·3위) 때보다도 0.20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 금메달은 19점대를 찍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9.000점)가 받았다.

또 손연재는 곤봉 결선에서도 8번째 연기자로 나서 경쾌한 테리 스나이더의 '오예 네그라(Oye Negra)'에 맞춰 깜찍한 연기를 펼쳐 예선(18.000점·4위)보다 0.550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곤봉 금메달은 리자트디노바(18.600점)에게 돌아갔다.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도 동메달(18.500점)을 추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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