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4·13총선을 뛰는 사람들]문희상, "의정부 발전 앞장 6선으로 정치생활 마무리"

2016032101001568500089071
'컷오프'됐다가 전략공천으로 기사회생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71·의정부 갑·사진)의원이 2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의원은 이날 "지난 한달 간 천당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갔다"며 "의정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의정부 5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대한 선거"라며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해 의정부를 국내외 관광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 ▲캠프 잭슨의 세계문화 예술테마공원 ▲뽀로로 테마랜드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문 의원은 끝으로 향후 행보에 대해 "6선으로 정치생활을 마무리하고 용퇴할 것"이라며 "6선에 당선되면 오직 나라와 의정부만을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김연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