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무소속 성남중원 김미희, 불출마선언

김규식·김성주 기자

입력 2016-03-27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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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성남중원 김미희 예비후보는 25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 진보 개혁세력의 단결과 야권의 승리를 위해 총선 불출마를 결단한다"며 "야권이 전국적 선거연대를 하지 않으면 정권 심판이 어렵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이 단결해 총선과 대선까지 승리하길 바란다"며 "역할이 필요하면 어디든 주저하지 않고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지난해 4·29 재선거에도 무소속 출마해 8.46%를 득표했다.

김 후보의 불출마 결정으로 성남중원은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의원,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가 맞붙는다.

한편, 은수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의원의 고뇌와 결단, 시민사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불출마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은 후보는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승리로 김 전 의원의 고뇌와 결단, 시민사회단체와 중원구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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