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등록 마감 직후인 25일 오후 6시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원신 위원장과 새누리당 박요찬·더불어민주당 신창현·정의당 김형탁 후보 등이 참석했고, 후보들은 '준법선거 실천 협약서'를 채택한 뒤 상호협력하에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모든 후보자가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법을 준수해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의왕/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