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더민주당 박정 후보, "북파주에 팔당 수돗물 공급"

이종태 기자

입력 2016-03-28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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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더민주당 파주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지역언론사 합동토론회에서 "북파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임진강 물이 아닌 깨끗한 팔당 물을 정수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운정, 교하, 조리 등 남파주 지역에는 팔당 원수를 정수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만, 북파주 지역에는 황강댐 건설 이후 수질이 악화된 임진강 원수를 정수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며 "문산정수장 물의 염소이온 농도는 평균 98ppm으로, 고양정수장 물의 염소이온 농도(평균 17ppm)보다 5.8배나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임진강 물 염소 소독 관련) 염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병, 탈모를 일으키며, 심장병과 암 유발률도 높아진다는 보고서도 있다"며 "하루빨리 파주 북부권 시민들에게도 더 안전한 팔당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파주을 지역의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의료, 주거, 교통, 미군반환공여지 문제를 지적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GTX는 문산, 지하철3호선은 금촌까지 연결해야 하고, 법원·적성 벽지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를 증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캠프 에드워드의 부지 일부 매입비용으로만 파주시민의 혈세 167억 원이 낭비됐다"며 "용산기지처럼 파주의 반환공여지 매입비도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서, 반환공여지에 종합병원과 국제기구 및 명문대학을 유치하겠다"는 정책구상을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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