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더민주 김포을 정하영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과 현안 협의

M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한강 종합관리방안 협조 구해
박원순 시장과 공감대 형성… "선거 승리 기원한다" 화답

전상천 기자

입력 2016-03-29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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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김포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후보는 박 서울시장과의 만남에서 'M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와 '한강하구 종합관리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협조', 그리고 '경인운하 입구 부분의 서울시 소유 부지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서울역까지와 강남역까지의 2개 노선에 더해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당산역과 합정역까지 운행할 신규노선과 버스의 증차문제가 시급하다"며 "이 노선은 김포시민뿐 아니라 서울시민도 많이 이용할 것이 예상됨으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시의 '한강 변 관리 기본계획'과 궤를 같이하는 한강 종합관리방안을 위해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특히 경인아라뱃길 입구 고촌 인근 지역의 서울시 소유 부지에 대해 "김포시로 이양해 주는 것이 관리에 가장 적합한 형태이지만 이양이 어려울 경우 매년 관리비를 김포시에 내고 김포시가 관리토록 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서울시장은 "정 후보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경인운하 서울시 소유 부지에 대한 정 후보의 제안에 대해 즉석에서 배석한 보좌진에게 강서구청장에게 연락해 바로 검토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면담을 마치며 박원순 시장은 정하영 후보의 손을 굳게 잡고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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