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시흥서 새누리당 인사들 대거 탈당, 더민주 조정식 후보 지지

김영래 기자

입력 2016-03-30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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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시흥 을 지역 여권인사들이 탈당을 선언하고 야권주자인 조정식(더민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김영래 기자

4·13총선 시흥 을 지역에서 여권(새누리당) 인사들이 대거 당을 탈당하고 야권 후보자를 지지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탈당자(공동대표 김종배) 200여명은 30일 오후 2시 민주당 당사무실에서 당 탈당 선언 및 조정식(더민주)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당을 탈당한 우리 당원들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치혁신, 시흥의 발전을 지상과제로 두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그러나 새누리당 경선 과정(여론조사)에서 불합리한 경선이 치러졌고 이에 탈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를 지지하려 했으나 김 후보에 대해 과연 시흥의 미래를 맡겨도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3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후보만이 시흥발전을 할 것으로 판단, 당을 탈당하고 시흥 발전을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인물을 당선시키기 위해 더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후보는 "이번 여권인사들이 당을 탈당, 지역 발전을 위해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시흥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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