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뛰는 사람들]고양시을 정재호 선대위에 예선 경쟁자 전원 합류

김재영·김우성 기자

입력 2016-03-30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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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재호(고양시을) 후보가 파죽지세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정 후보는 당내 경선 상대였던 문용식, 송두영, 강동기 예비후보와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이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지역은 치열한 경선을 치렀다. 청년 강동기 예비후보가 1차 컷오프의 고배를 마셨고, 지역위원장이자 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온라인당원입당을 이끄는 등 혁혁한 성과를 올린 문용식 예비후보가 2차에서, 지난 19대 총선 후보였던 송두영 예비후보가 3차에서 최종 탈락했다.

세 후보는 정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흔쾌히 선대위에 합류했다. 이에 정 후보는 세 후보의 정책 공약을 녹여내면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소위 '안희정계'로 분류되는 정 후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정치적 관계 이전에 30년 지기 친구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표와는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한 사이다. 뿐만 아니라 이종걸 원내대표는 종교적 '대부'이고, 대구 수성구갑의 김부겸 후보와는 '형, 동생' 하는 관계로 자처하는 등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이번 총선에서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 후보는 본선 선거운동 시작인 31일 가라뫼사거리 분수대 앞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첫 주말인 4월 2일에는 덕양구 햇빛마을 18단지 사거리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집중유세가 예정돼 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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