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총선에서 일여다야 구도로 싸우게 된다면 자칫 승리를 여당에 헌납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여당의 독주를 막고 민주주의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구에서 여당 국회의원 20년 역사를 끝낼 기회가 찾아왔다"며 "단일화를 위해 어떤 조건이라도 함께 마음을 열고 협의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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