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뛰는 사람들]더민주 고양시을 정재호 후보, 스몰딜 공약 발표

김재영·김우성 기자

입력 2016-03-30 1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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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재호(고양시을) 후보는 3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여성·청년·생활체육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스몰딜(small deal)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달 15일 덕양구를 시(市)'급'으로 발전시킬 6대 프로젝트를 담은 '덕양시프로젝트'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정 후보는 스몰딜 정책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계층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기존의 무차별 개발 방식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지역 내 천혜의 땅과 시민의 재능 등 사회적 자본을 바탕으로 국고에 비중을 두지 않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는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노인 대상 '고양시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에게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를 위한 고양새일센터'와 '마을공동체 지원'을 제안했다. 또 '좋은 일자리를 위한 비정규직 사용 부담금제 도입'과 '공공 홈 쉐어링 추진' 등 청년을 위한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덕양구 생활체육인을 위해서는 '축구·야구 전용구장 및 실내테니스장·족구장 설치를 약속했다.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과 산업기반 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이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덕양구의 잃어버린 8년을 되돌릴 수 있는 국가적 아젠다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정책 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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