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고양시정 국민의당 길종성, "나도 일 할 줄 안다"

김재영·김우성 기자

입력 2016-03-31 2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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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사거리에서 야간 유세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길종성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의 서두연설이 끝나고 유세차량에 올라 "나는 여러분이 뽑아준 시의원 재임 시절 오랜 민원사항이었던 탄현동사격장 이전을 주도했다"며 "당시 동료정치인들이 할 수 없는 일을 왜 하느냐며 핀잔을 줬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해냈다. 탄현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고 말했다.

길 후보는 "지난 4년 어떠했느냐. 부패정치, 패권정치만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 지역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을 또 밀어줄 것이냐"고 강조하고는 "3선, 5선, 선 수만 쌓인다고 국회에서 일 잘 하는 것 아니다"라고 경쟁후보들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이제 참신하고 능력있는 나에게 양보하고 두 후보는 뒤로 물러나 달라. 나도 일 해 봤고, 일 할 줄 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길종성 후보는 끝으로 "명품도시가 되려면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육도시 조성을 공약한 뒤 "앞으로 일산서구의 발전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로 주민들에게 어필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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