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이날 발표한 정책공약을 통해 "인구 65만 명의 남양주에 대형 종합병원 하나 없는 것은 난센스이며, 남양주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도 서울의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해 남양주시민의 건강 및 위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구 65만이 넘는 도시에 대학교가 없는 도시는 남양주밖에 없다"며 "상명대학교를 유치해 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특히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일반전철의 강북행과 강남행을 개통해 강북권은 경춘선을 청량리까지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해 용산까지 연장운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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