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연맹 주최 대회 출전 금지와 대표팀 훈련 제외 조치를 결정했다.
연맹은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에 대해 우선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출전을 금지시키는 한편 대표팀 훈련에서도 제외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연맹은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에 따라 관련 선수는 원칙대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에 대해 우선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출전을 금지시키는 한편 대표팀 훈련에서도 제외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연맹은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에 따라 관련 선수는 원칙대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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