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女마라톤 '넘버원'

소속팀 전원 제한기록 통과 유일
새만금 국제마라톤 단체전 석권
임예진 2시간36분09초 '대회신'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04-11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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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이 2016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여자부에서 개인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었다.

경기도청은 10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시청 삼거리와 내항 사거리를 거쳐 월명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대회 여자부 풀코스(42.195㎞)에서 임예진, 정현지, 박근화가 모두 3시간 이내 완주에 성공하며 단체전 합계 8시간08분37초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여자부 단체전은 경기도청을 비롯 경주시청, 광주광역시청, 전북체육회, 구미시청, SH공사 등이 출전했지만, 경기도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모두 3시간 제한시간에 3명의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해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특히 임예진은 2시간36분09초의 대회신(종전 2시간37분08초·2014 대회 안별(강릉시청))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정현지는 6위(2시간43분01초), 박근희는 10위(2시간49분27초)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이 대회 단체전 첫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또 올해는 지난 1월 전국로드레이스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제패했다.

지도자상을 수상한 경기도청 배재봉 코치는 "선수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연승 행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에선 김지호(고양시청)가 2시간18분05초로 국내 2위(전체 7위)를 차지했다. 국내 하프마라톤에선 이재영(인천시청)이 여자부에선 1시간28분50초로 2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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