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 여야 대표 정치인들 마지막 주말 고양시 총출동

김우성 기자

입력 2016-04-10 2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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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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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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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주말 동안 4개 선거구가 격전을 치르고 있는 고양시에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찾아와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8일 고양시 화정역과 일산시장 등을 방문해 손범규(갑)·김태원(을)·백성운(병)·김영선(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 대표는 "이번 공천에서 새누리당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반성한다"며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새누리당이)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간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0일 낮 롯데마트 고양점 삼거리에서 정재호(을), 미관광장에서 유은혜(병)·김현미(정) 후보에 힘을 실었다.

문 전 대표는 "고양시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 대부분이 초박빙 상황"이라며 "국민의당은 호남 이외 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국민의당에 투표하면 사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0일 저녁 미관광장을 방문해 이균철(을)·장석환(병)·길종성(정) 후보와 파주시갑에 출마한 김남현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안 대표는 "지금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1번과 2번에 기회를 주셨으니 이번에는 3번에도 기회를 달라"면서 "투표는 대포나 총알보다 무섭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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