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하나로 모자란 육상 떡잎들… 이도하·김다은등 '2관왕 질주'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4-1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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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기대주'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가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2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도하는 11일 안산와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중 3년부 200m 결승에서 22초70을 마크, 이시몬(경기체중·23초30)과 김건우(안산 경수중·23초42)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400m에서도 51초65로 우승한 이도하는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 2년부 200m 결승에선 서민혁(안산 시곡중)이 23초37로 김동하(화성 석우중·23초61)와 최정민(고양 저동중·24초34)을 꺾고 1위에 올라 전날 100m에 이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 2년부 김산(양평 용문중)은 400·800m에서 각각 54초46·2분06초97을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남중 1년부 조휘인(양주 덕계중)도 200m에서 24초7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100m 우승과 함께 2차례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여중 1년부에선 김다은(가평중)이 100m와 200m에서, 국혜림(부천여중)은 400·800m에서 나란히 금 2개씩을 따냈고, 여중 3년부에선 김하은(군포 산본중)이 100·200m에서 우승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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