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오산지역 총선 출마후보 중점 공약은?

김태성 기자

입력 2016-04-12 10:37:02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5.jpg
왼쪽부터 새누리당 이권재후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후보, 국민의당 최웅수후보

20대 총선에서 오산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중점 공약은 무엇일까?.

12일 오산시에 출마한 후보들이 배포한 선거공보물에 따르면 후보들은 '경제'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는 '새로운 오산-오직 오산발전'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다. 용인·평택·화성 일부 지역의 오산편입을 추진하고, LG 평택공장 등의 배후도시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가장산업단지의 화장품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부 및 경기도와의 협력 아래 서울대병원부지를 한류뷰티관광복합타운 또는 디지털 디자인 창조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운암뜰은 신산업·상업시설로 복합개발해, 오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고도 약속했다.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지원과 편의 확대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설치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의 대표 공약은 '더 잘사는 경제 도시 오산'이다. 안 후보는 일자리 1만5천개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약속을 했다.

먼저 운암뜰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판교와 광교를 잇는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고, 삼성 및 LG를 연계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어 세교2지구 조기 완공 및 아모레퍼시픽 2공장 유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창출하겠다는 비전도 마련했다.

또 서울대 병원부지에는 에듀파크를 조성해, 안전 및 직업체험 교육 등을 통한 관광명소화를 구상했다. 독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등을 통한 역사문화관광벨트도 그의 중점 공약중 하나다.

반면 국민의당 최웅수 후보는 '안전도시'를 첫 번째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안심택시·안심버스 등 안심귀가서비스와 도시범죄예방디자인 도입 등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오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여성과 아이들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체제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종합 메뉴얼을 마련하겠다는 게 최 후보의 공약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