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정재호 (고양을·더민주)

"옳은 길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을 것"

김우성·김재영 기자

발행일 2016-04-19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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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처음 도전, 당내 경선 단계부터 이변을 거듭한 끝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당선자는 "변화를 선택하신 덕양구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신 국민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좀 더 넉넉한 동네, 좀 더 살만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일성을 전했다.

정 당선자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과 독선을 막으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박근혜 정부 3년과 새누리 정권 8년동안 지칠 만큼 지쳤고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선거 운동 내내 지지자와 당원 여러분의 몸짓 하나하나 덕분에 우리 모두 더불어 감동할 수 있었다"며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러주신 김태원 후보님, 이균철 후보님, 송영주 후보님과 그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또한 더민주 당내 경선을 아름답게 치르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강동기, 문용식, 송두영 동지도 계속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당선자는 "오늘 승리는 나의 승리가 아니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원하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면서 "옳은 길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드넓은 길을 만들어가겠으니 늘 함께 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끝으로 그는 "약속한 정책공약 실현을 위해 내일부터 바로 일하겠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찾아뵈면서 살고 싶은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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