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안민석 (오산·더민주)

"화합과 소통으로 통합의 장"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6-04-14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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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오산시를 위한 더 큰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시) 당선자는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4선 의원이 됐다. 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오산시지만 이번 선거만은 야권 분열의 삼자대결 속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안 당선자는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와 여유 있는 격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안민석의 힘'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안 당선자는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은 물론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며 시민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오산시민 여러분을 만났고, 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오늘 이 승리로 오산시민 여러분은 비방이 아닌 비전을 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 큰 정치를 시작하겠다. 더 큰 오산을 위해 새로운 4년을 또 뛰겠다"며 "낙선한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4선 안민석은 앞으로 4년 동안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 오산 시민 모두의 국회의원으로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같은 마음일 순 없겠지만 여·야,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손을 잡겠다. 미움과 배신, 갈등과 분열, 새까만 앙금은 모두 묻어버리자"며 "더 큰 오산을 위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고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통합을 재차 강조했다.

안 당선자는 "오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 그 무게를 감당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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