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윤후덕 (파주갑·더민주)

"도시·농촌 상생, 가족 행복도시 완성"
윤후덕2
"대한민국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59·파주갑) 당선자는 "파주 시민들이 4년 전처럼 다시 한 번 제 손을 잡아 주셨다"면서 "파주시민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지하철 3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 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시민들의 안정적인 출퇴근길이 보장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하철 3호선은 향후 교하를 지나 탄현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하는 한편 삼송역에서 출발하는 조리선 전철의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자는 또 "운정3지구 사업이 조기에 완성돼 시민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가족 행복도시 파주' 완성에 매진하겠다"면서 "캠프하우즈 공여지 내 문화체육시설 확보, 통일로 정비, 광탄에 중소형아파트 1천 세대 건립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더 잘 사는 파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윤 당선자는 "2016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후퇴, 국민과 소통의 부재, 청년의 실업 증가란 말을 가장 많이 들으면서 희망이 꺾이고, 국민 삶의 질은 형편없이 추락하고 말았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끊임없는 소통과 실천으로서 파주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